<p></p><br /><br />다음은 경부고속도로에서 벌어진 황당한 장면 하나 만나보겠습니다. <br><br>터널이 보이고요. <br><br>앞엔 화물차 두 대가 달리고 있는데요.<br><br>노란색 동그라미 오른쪽 끝차선을 한번 보시죠.<br><br>사람인가요? <br><br>전동킥보드를 탄 사람이고요.<br><br>주변에서 경적을 울리는데도 태연하게 주행하는데요.<br><br>헬멧도 쓰고 킥보드랑 백팩에 LED도 부착했습니다.<br><br>나름대로 안전장비는 챙겼죠.<br><br>문제는 이 터널의 최고 제한속도가 시속 110km라는 점이죠.<br><br>킥보드 속도의 4배거든요.<br><br>화물차 한 대가 옆으로 빠르게 지나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<br><br>공하성 /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<br>자동차는 고속 주행을 하고 전동킥보드는 저속 주행을 하기 때문에 주행 흐름이 달라져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.<br><br>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이 킥보드 운전자를 도로공사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후속 보도도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.
